K-드라마 대표 작가 13인, 김수현드라마아트홀서 집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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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15일 이틀 동안, 청주서 소통과 교류의 장 가져
- 한국 TV드라마 경향 논의부터 청주공예비엔날레 관람까지, 청주의 매력에 폭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K-드라마를 대표하는 13인의 작가가 청주로 집결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하 드라마아트홀)이 지난 14일~15일 이틀간 ‘드라마작가 만남’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작가 김수현을 비롯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드라마작가들이 구심점이 되어 한국 드라마가 더욱 발전하고 지속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K-드라마 열풍을 이어갈 방향성을 논의하는 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올해는 드라마 ‘미생’의 정윤정 작가, ‘추노’의 천성일 작가, ‘주몽·다모·징비록’의 정형수 작가, 대하역사드라마 ‘장영실’의 이명희 작가 등 전 세대와 국경을 아울러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 작가 13인이 청주로 집결했다. 이들은 드라마아트홀에서 올해의 TV 드라마 경향을 분석하고 국내 유일의 드라마문학관인 드라마아트홀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청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문화제조창 등을 답사하며 최근 다양한 드라마·영화의 촬영장소로 주목받고 있는 청주의 매력과 가능성에 대해 세심하게 살폈다. 또한 국내외 관람객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 중인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에도 방문해 세계를 사로잡은 청주의 문화예술콘텐츠와 K-공예의 현주소와 미래에 감탄하기도 했다. 드라마아트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진 ‘드라마작가 만남’은 한국 드라마계에 청주의 문화예술적 입지를 강화하고, 드라마 한류 열풍 지속에 가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드라마작가들의 네트워크 허브이자 신진 작가를 길러내는 인큐베이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담당할 것"이라는 각오를 내비쳤다. 출처 : 충청매일(https://www.ccd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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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 | https://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6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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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 9. 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