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드라마아트홀
Kim Soo Hyun Drama Art Hall
아카이브
| [2021 시청자 평가단] 펜트하우스 시즌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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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보다 더 자극적이고 잔인한 장면이 자주 나왔다. 첫 장면부터 너무 강력하여 한 번에 보기가 힘들었다. 피와 살인이 계속 나오는 펜트하우스의 모습은 거의 지옥이라고 봐도 무방하였다. 시청률을 위해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지나친 설정은 펜트하우스를 공포 하우스로 만드는 요소라고 생각된다.
배우들의 연기는 전 시즌보다 더 물이 올라 드라마의 내용에 집중할 수 있었다. 시각적으로 화려한 볼거리와 클래식 음악과의 조화가 어울렸다. 아역들의 연기와 부모들의 연기가 더 독해졌으며 헤라팰리스의 꼭대기로 올라가기 위한 사람들의 욕망과 야욕이 더 강해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범인이 누군지 찾기 위한 힌트가 매회 나오면서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고 시청자들에게 다음 주가 기다려지는 드라마가 되었다. 시즌 3을 기다리는 시점에서 마지막 장면 또한 스팩타클하게 끝나서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하는 계기가 되어 마지막 시즌은 어떤 내용으로 복수극이 펼쳐질지 기대되는 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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