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설 명절 연휴기간동안 동부창고 등에서 다양한 행사들을 운영한다.
우선 청주시한국공예관만 설날 당일인 오는 29일에도 문을 열어 시민들을 반긴다. 연휴 기간은 오전 10시부터, 설날 당일은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3층에 위치한 모든 상설 전시를 개방한다. 전시는 △현재 여기, 우리가 만나는 곳 △연초제조창에서 문화제조창으로 △공예저장소 차곡차곡 등이 펼쳐진다. 딱지 만들기와 제기차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예놀이터도 운영된다. 공예관 뮤지엄숍은 3만원 이상 구매시 한정판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카페C는 오는 25일 ㈜옳음과 함께 40여개 부스가 참여하는 마켓페스타를 연다. 오는 28일과 30일 오후 2시30분에는 버스킹 무대를 선보이고 딱지치기와 팽이 돌리기 등 민속놀이 체험도 운영한다.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폐유리병을 가지고 오면 입주작가가 새활용한 유리 트레이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은 연휴기간 내내 온 가족을 위한 설맞이 특별 상영회를 연다. 상영작은 이순재와 선우용여 등 국민배우들이 출연한 tvN 드라마 ‘O'PENing 2023-산책’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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